1.소고기 미역국
-재료-
불린 미역 1컵 (미역 1/2컵 정도를 찬물에 한시간 정도 실온에서 불리면 됩니다.) 소 안창살 또는 국거리, 참기름 1/2큰술, 국간장 적당량 , 소금 적당량 , 소고기육수 5컵 또는 소고기 다시다 적당량과 물 5컵( 육수는 번거로우니 소고기다시다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미역양념 : 국간장 1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향신즙 2큰술 (심영순브랜드를 사용하시고 향신즙이 없다면 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1. 미역을 불린 후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볼에 미역과 미역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이 베어들게 한다.
3. 소 안창살 또는 국거리용 고기를 얇게 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된 미역을 넣고 충분히 부드러워지게 볶다가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5. 충분히 볶여지면 육수 또는 물과 다시다를 넣고, 국간장, 소금으로 싱겁게 간을 맞혀놓고 팔팔 끓여서 충분히 맛을 우려내고 싱겁다면 간을 조금 더 한다.
2. 차돌된장찌개
-재료-
호박 반개, 두부 반모, 팽이버섯 1/3봉, 파채 1큰술, 홍고추채 1큰술, 풋고추채 1큰술, 건새우 20g, 멸치육수 1컵반 또는 멸치다시다와 물 1컵반, 국간장 적당량, 소금 적당량
*차돌된장양념 : 된장 3큰술, 차돌박이 50g, 다진마늘 1작은술, 향신즙 1큰술 또는 마늘 1작은술, 삶아서 빻은 흰콩 3큰술 (콩은 귀찮으니 생략)
1. 호박과 두부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해서 약간의 국간장과 소금에 15분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두부의 간수와 호박의 물기를 제거해 국물이 깨끗하고 담백하게 만듬)
팽이버섯은 밑둥을 제거하고 듬성듬성 자릅니다.
2. 냄비에 차돌된장양념을 넣고 약불에 볶으며 졸인다.
3. 졸여진 양념에 멸치육수 또는 물과 멸치다시다를 넣고 잘 풀어준 뒤 호박을 먼저 넣고 끓이다가 두부를 넣고 끓어오르면 국간장으로 밑간을 맞춘다.
4. 홍고추채, 풋고추채, 건새우, 파채를 마지막에 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불을 끈다.
(차돌박이가 부담스럽다면 정육점에서 목심을 불고기용으로 나온거나, 얇게 밀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차돌박이나 목심의 지방에서 나오는 기름이 된장맛을 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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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두부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2/3봉 (100g), 두부 반모, 향신즙 1/2큰술 또는 간마늘 1/2작은술, 대파채 1큰술, 홍고추채 1큰술, 풋고추채 1큰술, 고운소금 적당량
*육수 : 멸치육수 6컵 또는 물6컵과 멸치다시다, 국간장 2큰술, 향신즙 1/2큰술 또는 마늘 1/2 작은술
1. 두부는 1cm 두께로 길게 썰어 약간의 국간장, 소금으로 절여 30분정도 간수를 빼준다.
2. 콩나물을 꼬리만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씻고 고운소금을 약간 뿌린다.
3. 냄비에 육수재료를 넣고 센 불로 팔팔 끓인 뒤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비린내가 사라지게 한번 더 끓인다.
4. 3의 재료에 두부를 넣고 한번 끓인 후 대파채, 홍고추채, 풋고추채를 넣어 한번 더 끓여 불을 끈다.
(얼큰한걸 원하신다면, 고춧가루 보다는 청양고추채를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물이 맑고 개운합니다.)
4.청국장찌개
-재료-
두부 반모, 호박 1/3개, 마늘 3알, 대파 흰부분 1/3 줄기, 팽이버섯 1/3봉, 청양고추채 1/3개, 홍고추채 1/4개, 소금
*육수 : 멸치육수 3컵 또는 물 3컵과 멸치다시다, 청국장 5큰술 (요즘은 청국장이 냄새가 많이 안나서 집에서 먹기 좋습니다.)
1. 두부는 물로 한번 씻어 2cm크기로 깍뚝썰기하고, 호박도 비슷하게 자른다.
2. 두부와 호박에 약간의 국간장, 소금으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20분 정도 절인 뒤 수분을 제거한다.
3. 마늘과 대파는 슬라이스 하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제거한뒤 먹기 좋게 가른다.
4. 뚝배기에 멸치육수 반을 넣고 청국장을 풀어준 뒤, 호박을 먼저 넣고 끓인다.
5. 호박이 약간 익으면 나머지 멸치육수를 넣고 두부를 넣어 익혀 준뒤 팽이버서, 마늘, 대파, 청양고추채, 홍고추채를 넣어 더 끓여준다.
(재료가 익는 정도가 틀리기 때문에 호박을 살짝 익힌 후 두부를 넣어주시면 되고 두부를 넣고 끓어 오를때 나머지 재료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알맞게 잘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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