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홍새우볶음
-재료-
홍새우 (보리새우) 200g, 향신즙 1큰술, 녹말가루 1/2큰술, 밀가루 1/2큰술, 식용유 3큰술, 통깨 1/2작은술
*볶음양념*
고추장 1/2큰술, 향신장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멸치육수 3큰술(물 3큰술 사용가능), 참기름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통깨약간
1. 홍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은 뒤 거즈나 키친타올로 두드려 닦아내고 향신즙에 재운다. (홍새우 머리와 꼬리는 단단해서 먹기에 불편할 수 있으니 육수용으로 사용한다.)
2. 재워 둔 홍새우에 녹말가루와 밀가루를 묻힌다.
3.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홍새우를 바삭하게 볶아서 그릇으로 옮겨 둔다.
4. 다른팬에 볶음양념 재료를 넣고 볶아 둔 홍새우를 살짝 조리듯 볶아 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2.시금치 된장국
-재료-
시금치 1단, 꽃소금 약간, 대파채 1큰술, 홍고추채 약간
*무침양념*
밀가루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육수*
멸치육수 4~5컵 ( 물 4~5컵, 멸치다시다를 써도된다.) , 된장 1큰술 반
1.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흙이 남지 않게 2~3번 씻어둔다.
2.끓는 물에 꽃소금을 조금 넣고 시금치를 재빨리 데쳐 찬물에 빠르게 행구고 물기를 꼭 짜둔다.
3.시금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무침양념 재료에 조물조물 무친다.
4.냄비에 육수를 넣고 된장을 체에 풀어 끓인 뒤 양념한 시금치를 넣고 끓이며, 거품이 생기면 걷어낸다.
5.대파채와 홍고추채를 올려 한번 끓인 후 마무리 한다.
3.고사리나물
-재료-
데친 고사리 100g, 들기름 1/2큰술, 참기름 1/2 작은술
*나물양념*
향신장 1작은술, 국간장 1/2큰술, 향신즙 1/2큰술, 다시마 육수 8큰술 (없으면 물 8큰술), 통깨약간
1.데친 고사리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3cm 길이로 썬다. (건고사리는 하루전날 두배 분량의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끓는 물에 데칩니다.)
2.고사리에 향신장과 국간장, 향신즙을 넣고 고루 무쳐 15분간 재운다.
3.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고사리와 다시마육수를 넣어가며 약불로 조려지듯 볶는다.
4.고사리의 물기가 없을 때까지 볶은 후 참기름, 들기름, 통깨를 넣어 고루 섞고 마무리 한다. (싱거우면 고운소금을 약간 넣는다.)
4.도라지나물
-재료-
깐 도라지 100g, 식용유 1/2큰술, 소금약간, 통깨약간
1.도라지는 길쭉하고 얇게 갈라 찢는다.
2.손질한 도라지를 찬물에 담가 쓴물을 빼낸다. ( 빨리 쓴물을 빼고 싶다면 식초 1/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2큰술에 무쳐 5분간 두었다가 물기를 살짝 짜내면 된다.)
3.도라지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사리와 소금을 약간 넣어 고들고들하게 볶다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너무 볶아 수분이 없어 보이면 물을 약간 넣으며 볶는다.)
5.시금치나물
-재료-
시금치 100g, 식용유 1/2큰술, 소금 약간, 통깨 약간
*나물양념*
향신즙 1큰술, 국간장 1/2큰술
1.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2~3번 세척해 흙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다.
2.끓는 소금물에 시금치를 데치고 재빨리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3.물기를 제거한 시금치에 나물양념재료를 넣고 재운 후 10분뒤에 한번 더 물기를 짠다.
4.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시금치를 살짝 볶은 후 소금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볶아내고 넓은 그릇에 펼쳐 식힌다.
(데친 후 한번 볶아주면 나물의 식감도 좋고 잘 상하지 않습니다.)
6.꼬막무침
-재료-
꼬막 1.5kg, 굵은소금 1/2컵, 향신즙 1큰술
*꼬막양념*
향신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향신즙 1큰술, 매실즙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홍고추 1/2큰술, 다진 청양고추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1.꼬막은 굵은소금으로 빠득빠득 문질러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큰 냄비에 꼬막의 3배 이상의 물을 넣고 끓으면 향신즙과 세척한 꼬막을 넣는다. 꼬막이 살짝 벌어지기 시작하면 꼬막을 체에 건진다. (적은 양의 물에 꼬막을 데치면 온도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넉넉한 물을 끓여서 꼬막을 데치는게 좋다.)
3.꼬막이 식으면 한쪽 껍질만 제거한다.
4.꼬막양념을 골고루 섞어 꼬막 위에 조금씩 얹어 마무리한다.
댓글